‘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4월 하순 권고안 도출

공론화위원회 3차 회의…도민 여론조사 및 도민‧전문가 토론회 등 개최

이상호기자 | 기사입력 2020/02/10 [13:16]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4월 하순 권고안 도출

공론화위원회 3차 회의…도민 여론조사 및 도민‧전문가 토론회 등 개최

이상호기자 | 입력 : 2020/02/10 [13:16]


[ dnb 동해방송 / 이상호 기자] 제주도 :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7일(금)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제3차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 회의를 열고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모형’공론화 방법을 심의 의결했다.

공론화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모형 권고안이 4월 하순에는 도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시 동(洞)지역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및 이전 재배치 △현재의 위치에서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등 2개의 안에 대해 도민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3월 초순에는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답자수 기준 도민 1,50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중학교 학부모 참가 비율은 50%이상 반영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두 차례 개최할 방침이다. ‘도민참여단 토론회’는 여론조사 응답자 중 참여의향을 밝힌 200여명의 도민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는 전문가 토론회도 새롭게 열린다. 전문가 토론회는 교수, 언론인, 교육관련 단체 관계자, 중등교사 등 30~40명 규모로 진행된다.

공론화위는 여론조사와 토론회 결과를 기초로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모형’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마련한 후 4월 하순에 이석문 교육감에게 제출한다. 정책 권고안에 대한 이석문 교육감의 수용 여부는 5월 중순 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 사안인 만큼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론화를 통해 최대한 수렴하고 도민들의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민주시민교육 과정으로도 충실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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